이런 걸 물어본다고?
이런 걸 물어본다고?
모처럼 쓰레드나 한 번 켜볼까 할 만큼 여유가 생긴 오후,
팀원 B에게 뭐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하라 했다.
잠시 팀장의 진의를 의심하던 B가 질문을 쏟아낸다.
"팀장님은 언제까지 일할 거예요?"
"팀장님은 제가 귀찮을때가 있나요?"
"제가 제일 도움이 될땐 언제에요?"
"어느 시간에 말 안걸면 좋겠나요?"
"업무가 너무 많아요. 어떤 범위까지 논의해야 해요?"
나때는 질문을 잘 안했다.
모르는 거 티날까봐? 팀장님이 어려워서?
사실 너무 예전이라 기억도 안 난다.
아, 뭐 하나 물어봤다가 팀장님이 눈빛으로 귀찮음을 발사해서였다.
그 순간의 느낌이 꽤나 별로였으니 나는 대답해보기로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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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섭게 솔직한 팀원들이 던진 이상한 질문들 - 이런 걸 물어본다고?